대구수성경찰서는 지난 23일 심야시간 대구 일대를 돌아다니며 영업이 끝난 상가에 몰래 들어가 총 66회에 걸쳐 현금 등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배모(19)와 이모씨는(19) 지난 4월부터 이달 5일까지 피해자 성모씨(57ㆍ여)의 상가 등 대구 일대에서 현금과 담배 등(시가 60000원 상당)을 절취하고 같은 수법으로 총 66회에 걸쳐 현금 등(시가 1240000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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