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비안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 확산방지와 긴급 대처를 위한 안동시 긴급방역협의회가 24일 오전 안동시청에서 열렸다.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축산단체협회와 축협, 사료공장, 수의사회 등이 참석한 오늘 방역회의에서는 예방접종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지난 4월과 5월 예방접종을 마쳤으나 임신 등으로 미접종한 가축에 대해서는 금일 중 추가접종을 마치도록 조치했다. 50두 이상 소 사육농가와 돼지사육 농가에는 백신구입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긴급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시는 방역차량 3대 등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10두 미만의 소규모 농가에 대한 순회방역에 들어갔다. 대규모 농가는 자체방역을 하도록 해 금일 중 방역을 모두 마치도록 했다. 또 구제역 확산에 대비해 방역초소 설치 준비도 마치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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