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포항국제불빛축제 등 각종 행사가 열리는 영일대해수욕장 주변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 129곳에 막바지 위생 점검에 나섰다.
이번 지도ㆍ점검은 지난 23일부터 축제 종료 시까지 3개 반 19명으로 편성해 업주들이 지켜야 할 기본적인 사항과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ㆍ점검 한다.
해마다 있는 요금 시비 근절을 위한 숙박업소 요금표 게시(성수기, 비수기)와 표시요금 초과 징수 행위 금지, 불친절 사례 교육, 객실, 침구 등의 청결 상태,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작업장, 주방 등)에 대해 중점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화장실 무료 개방안내문 게시 등 피서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꾀하고 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