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세월호 사고로 침체되고 있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에서 ‘2014 울릉도 트래블 마트’를 개최한다. 23일 군에 따르면 서울 명동 예술극장, 양재동 하나로마트 등에서 LED전광판 차량으로 울릉도.독도 소개 및 관광홍보물을 배포하고 8월초에 열리는 ‘제14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도 홍보한다. 또 홍보부스를 설치해 각종 홍보물을 배부하고 오징어, 산나물 등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수시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울릉도 여객선(쌍동선)들의 구조적 안전과 세계적 수준의 아름다운 관광자원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도·독도는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알거리가 늘려 있는 세계적인 관광섬”이라며 “모든 국민들이 세월호의 고통을 딛고 일어서 관광시장의 문을 다시 활짝 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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