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백자가 지난 17일부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백자를 선보이며 오는 27일까지 전시된다.
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심볼인 ‘깨비’와 청송백자의 코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도자공간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청송문화관광재단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다양한 문화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청송백자 특별전시관 운영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청송백자의 우수성과 예술적 역사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청송백자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켜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품도자로 육성해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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