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방학때 마다 맞벌이가정 부모들이 겪는 어려운 과제 중 하나인 아이들의 돌봄에 대한 걱정거리를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빰빠라 방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실시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빰빠라 방학교실’은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와 방학 중 아이들의 방임 및 결식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즐겁고 유익한 방학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그 필요성이 높아 점차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중학교까지 확대해 관내 초·중학교 53교, 1,400여명의 학생들에게 지난 21일부터 8월 28일까지 학교별 자율적 운영기간을 적용하여 특기적성교육 및 심리정서프로그램, 진로교육 등을 실시하고 결식학생 방지를 위해 따뜻하고 균형잡힌 점심식사를 제공하게 된다. 빰빠라 방학교실은 남구청, 달서구청, 굿네이버스 대구서부지부 등이 함께해 점심 급식과 프로그램 등 제공하는 지역교육공동체 사업으로 운영되며, 지역의 여러 대학에서 교육복지 자원봉사자를 파견하여, 희망학교에 배치함으로 사업학교의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 청렴하고 공정한 운영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의 방학교실이 운영되도록 사업전담팀이 학교에 방문하여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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