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23일 안전한 수학여행을 위한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교육청은 이날 도내 7개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교육청 관계자, 지역 담당 장학사 등이 참여,토론을 펼쳤다. 이날 공청회는 지나 해 태안 해병대 캠프사고와 올 해 세월호 침몰 사고 등 안전사고로 중지됐던 수학여행을 하반기부터 재개하기 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강영석 교육국장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단순 관광과 놀이 위주의 기존의 수학여행에서 벗어나 보다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으로 교육적 효과를 높이도록 할 것”이라며 향후 수학여행 방향을 설명하였다. 또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을 학생들의 안전인 만큼 작은 부주의도 경계하고, 교사들에게 안전교육 지침 매뉴얼을 배부해 상시로 활용되도록 할 것”이라며 수학여행에서의 안전사고 경계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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