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논공읍 북6리 경로당 개소식이 지난 22일 김문오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기존 북6리 경로당은 가건물 상태로 임차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군비 8,000만원을 지원, 주민들이 자부담비 900만원을 들여 지상1층, 연면적 84.78㎡ 규모의 인근 건물을 매입·리모델링한 후 오늘 개소식을 가진 것.
군은 이번 경로당 개소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쉼터 공간 등 노인복지 증진에 필요한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을의 구심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군수는 “노후 경로당에 대한 환경 개선과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지속적인 지원으로 앞서가는 맞춤형 노인복지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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