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이 ‘장애인재활지원센터’ 개소로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남구지회 주최로 24일 장애인재활지원센터 1층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개소식에는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해 배문현 남구의회 의장, 김창환 대구지체장애인협회 시협회장, 지체장애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다.
지난 2013년10월 착공해 첫선을 보이는 센터는 민선5기 구청장 공약사업으로 25억 6,700만원을 들여 남구 이천동에 착공했다.
660㎡ 부지에 599.96㎡ 규모의 지상2층 건물로 1층 작업장, 회의실 겸 식당 등이 위치하고, 2층 작업장, 재활운동 및 체력단련실, 사무실 등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이번 개소를 통해 맞춤형 장애인 재활사업과 일자리 창출로 자립 능력 배양은 물론, 인권·교육 및 생활·문화지원 사업, 각종 정보교환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에 큰 도움을 될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맞춤형 재활로 장애인 본인과 가족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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