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하계휴가철을 맞아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대구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들을 초청해 혁신도시 건설현장과 지역의 명소를 방문하는 지역체험 행사를 추진한다. 故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근대골목 투어, 패밀리 워터파크 체험 등 방문 가족들의 피로와 무더위를 식혀 줄 예정이다. 대구혁신도시는 현재 이전공공기관 혁신도시 내 신사옥 입주 및 준공 등 지역으로의 이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2년12월 중앙신체검사소의 최초 이전을 시작으로, 한국감정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등 5개 기관이 이전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중앙119구조본부 등 4개 기관 1,800여 명이 이전해 올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까지 나머지 3개 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 중앙교육연수원, 한국장학재단의 이전 완료 목표로 건축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헌식 시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이번 행사로 대구가 제2의 고향이라는 인식을 심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빠르게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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