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와 T V조선, 조선일보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2014년 지역경영대상 지역혁신부문 대상으로 선정돼 23일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륨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TV조선 2014 지역경영대상 지역혁신경영부문 대상은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혁신능력과 차별화된 경영마인드와 선진적인 경영기법으로 대한민국 공공경영 활동을 주도한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와 TV조선,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후원해 13개 분야에 대해 선정했다. 문경시가 선정된 배경은 지난 2012년 4월 고윤환 문경시장이 취임후 많은 성과를 냈기 때문이다.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와 2014 경북도민체전 등을 차질 없이 준비 중에 있다. 오미자 복차산업화로 지역경제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사과, 약돌돼지, 표고버섯 등의 농업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상경비 절감과 부채 62억 조기상환 등 재정건전성을 높여 20 12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깨끗한 문경만들기’ 등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친 결과 2013년 13억 5천만원을 절감, 2014년도 상반기에만 벌써 6억 8천여만원의 처리비용을 절감했다. 문경댐 수몰지역의 나무와 돌을 조경석과 조경수로 활용해 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동일 생활권인 상주시와 협력해 상수도, 통합하수종말처리장, 대형 산불 진화헬기 공동임차 등 연계 사업을 시행해 안전행정부 주관 지방 3.0 공모사업 선도과제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7회 지자체녹색도시 우수사례에서 문경시가 최우수 녹색도시로 선정되는 등 지역혁신을 이루어 내 그 공적을 인정 받아 이번 ‘TV조선 2014 지역경영대상 지역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오늘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문경 발전에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고 보내 주신 우리 문경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이 모든 영광을 위대한 시민들과 함께 나눈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문경=김세열기자 ksy@gsm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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