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면 계정숲 열린문화마당에서 제9회 한여름밤의 음악회가 열린다.
경산문화원은 24일 저녁 7시부터 자인면 계정숲 열린문화마당에서 `제9회 한여름 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한여름밤의 음악회는 문화 예술에 상대적으로 소외된 읍·면 지역민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올해로 9회째를 맞는다.
싱싱 고향별곡의 명 MC 한기웅의 사회로 진행되며 경산문화원의 신나는 난타공연으로 시작한다.
`사랑찾아 인생찾아`, `만약에`, `거짓말`의 주인공 `조항조` 등의 인기 가수들이 출연한다.
한여름 밤의 음악회는 지난 세월호 사건으로 전반적으로 침체됐 분위기에서 벗어나 조금은 활력을 되찾는 계기돼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의 경산시가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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