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진오)은 ‘즐거움’, ‘감동’, ‘깨달음’을 주는 명품! 해양수련교육의 일환으로 ‘2014 고래불 행복 어울림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캠프는 지역교육청과 연계해 학교폭력 및 부적응 학생과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간부 학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21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1기당 1박 2일 과정으로 총 5기에 걸쳐 실시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해상안전교육을 비롯해 래프팅,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바디보드 등 다양한 해양레저 활동과 어울림 활동으로 심신수련을 통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다.
여름방학 중 가정적, 사회적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는 청소년의 대체 문화체험과 인성이 바른 삶을 가꾸는 행복한 어울림 기회 제공, 부적응 학생의 친밀감 및 의사소통능력 증진으로 공감 능력을 향상 시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자기 이해, 직업 이해 등의 진로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설계 능력을 기르게 될 것을 기대한다.
경북학생해양수련원 이진오 원장은 “이번 ‘고래불 행복 어울림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극기심과 인내심 배양하고 바다에 대한 소중함을 깊이 깨달아 진취적인 해양 탐구심을 기를 것이며 친구들과의 행복한 어울림 체험 활동으로 관심과 배려, 협동심을 함양해 21세기에 필요한 실력, 창의력, 품성을 겸비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학생해양수련원은 ‘즐거움, 감동, 깨달음’을 주는 명품 해양수련교육의 장(場)으로 자리 매김하기 위해 지역교육지원청, 각급 학교 등 여러 기관의 의견 수렴 및 연계 활동을 통해 고품격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노력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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