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현 의성경찰서장은 지난 18일 지역 내 의성중학교를 방문 교장실에서 학교장 등 관계자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당으로 이동해 재학생과 교직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익’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학교폭력, 나눔과 봉사, 홍익정신과 관련된 자료를 의성경찰서장이 직접 구성 학생들과 공감코자 노력했고, 강의 중간 중간 퀴즈를 내어 학생들과 소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었다.
최재용 의성중학교장은 경찰서장이 학교폭력예방과 홍익에 대한 열정에 감명을 받았다며 경찰서장과 경찰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성경찰서장은 ‘오늘이 즐거우면 내일이 괴롭고, 오늘이 괴로우면 내일이 즐겁다’는 격언을 인용하면서 “자신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오늘을 열정적으로 보내고 남에게 봉사하며 살아야한다. 그것이 바로 홍익정신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폭력 없는 홍익학교를 위해 여러분이 또래안전지킴이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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