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협회는 22일 "`한일 여자 프로골프 국가대항전 2014`가 오는 12월 6일과 7일 이틀동안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미요시 컨트리클럽 서코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KLPGA투어 유일의 국가대항전인 한일 여자 프로골프 대항전은 지난 1999년 처음으로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일본 측의 사정으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고 올해는 2년만에 정상적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KLPGA투어 선수는 물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도 총출동한다. 상금 순위에 따른 상위 12명과 추천선수 한 명 등 총 13명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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