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국민통합 및 평화통일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제51회 전국자유수호 웅변 예천군대회`가 22일 오전 9시30분 청소년수련관극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상동 부군수를 비롯해 정홍진 한국자유총연맹예천군지부장, 각 기관단체장, 학생, 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 웅변대회에는 한국자유총연맹예천군지회 주최로 관내 학교에서 자체 예선을 거친 초·중학생 24명이 연사로 출전해 학교와 개인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연을 벌였다. 연사들은 6․25전쟁 성찰과 극복을 위한 우리의 과제, 천안함·연평도 사태 환기 등 국민 안보의식 제고 방안, 평화통일을 위한 우리의 자세 등 8개 주제 중 1가지 연제로 5분씩 불같은 열변을 토해 심사위원들과 청중들의 가슴을 적셨다. 심사위원들은 각 연사들의 원고내용은 물론 발표력, 발음 및 억양, 태도, 청중의 반응 등을 종합 평가해 입상자를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정홍진 지회장은 "이번 웅변대회를 통해 군민들의 안보의식과 자유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국민 생활 속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키고 국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민간 파수꾼으로 거듭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김제현연사(대창중학교 1학년ㆍ사진)에게는 경상북도 웅변대회 출전 기회를 부여한다. 예천=장덕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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