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폭염을 떨쳐낼 열정과 감동의 무대 ‘제8회 신천돗자리음악회’가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신천둔치 종합생활체육광장에서 열린다. 대구 남구청 주관으로 지난 2007년 첫 선을 보인 신천돗자리음악회는 다양한 장르와 출연진을 통해 전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격식 없이 누구나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주민친화형 음악회다. 어울림 음악회에는 인기가수 한혜진, 박구윤, 이은자 민요단 등이 출연, 추억의 락 콘서트에는 윤수일밴드, 라피스라쥴리, 로드마리 밴드 등이 출연해 여름밤을 수놓을 계획이다. 배일호, 유지나, 김혜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조항조, 문연주, 이성우. 이병철, 최병서 등 주옥같은 트로트 가요는 물론 국민 MC 송해의 진행으로 예심을 거친 12명이 경연하는 신천돗자리가요제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가족 캠핑촌, 썸머쿨 물놀이존, 신천영화제 등이 추가돼 연인, 가족과 아름다움 추억을 만들수 있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올해 8회째를 맞는 신천돗자리음악회는 신천에서 돗자리 하나 깔고 편안한 몸과 마음으로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름축제”라며 “보고 싶었던 가수, 듣고 싶었던 음악을 들으며 가족을 비롯한 소중한 이들과 함께 올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8회 신천돗자리음악회에 관한 문의는 남구청 문화홍보과(063-664-217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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