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해공업고등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4년 대한민국 행복학교 박람회’에 참가한다.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꿈’과 ‘끼’, ‘행복’을 주제로 우리나라 유·초·중고등학교 150개교가 참가하는 ‘학교교육 우수학교 박람회’이다.
경북도에서 특성화고등학교로는 유일하게 흥해공고가 선정돼 참가하게 됐다.
정인수 교장은 “경북을 대표해 이런 큰 행사에 참가하는 일은 감격스러운 일이라며 1000여명에 이르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합심해 교육환경을 만들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정 교장은 “이번에 포항시가 주관하는 인성교육 시범학교로 선정됐다”다 전했다.
이어 “‘Here & Now!’각자가 생활하고 있는 ‘지금! 여기에서!’학생들의 꿈과 끼, 행복이 피어나고 기술의 주역들이 내일을 향해 땀 흘리는 흥해공업고등학교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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