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3일부터 8월 5일까지 10일간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제는 기계면을 시작으로 송라면, 신광면, 청하면, 흥해읍, 기북면, 장기면, 연일읍 등 8개 읍면 5366ha에 이른다. 시는 5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항공기 2대를 임차했다. 벼 친환경 재배단지인 흥해읍(양백리), 기계면(성계, 구지, 인비리 등), 기북면(대곡리, 율산리 등) 590ha는 친환경제재를 살포한다. 일반방제 지역에도 꿀벌에 대해 안전성이 등록된 약제를 살포한다. 이번 항공방제 대상은 도열병, 문고병, 벼멸구, 키다리, 혹명나방 등이다. 장마철 벼 병해충으로 인한 수량 감소를 최소화하고, 농촌 노동력 고령화에 따른 문제점 해결 및 농가 일손 절감효과도 클 것으로 보인다. 항공방제 일정은 ▲23~24일 기계면 ▲23일 장기면 ▲24~28일 청하면 ▲25~29일 신광면 ▲29~30일 송라면 ▲31일 기북면 ▲8월 1일 연일읍 ▲29~8월 5일 흥해읍이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기술보급과(270-3783)또는 각 읍면사무소 산업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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