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10대들의 열린 성교육 ‘제11회 딸들의 캠프’를 문경새재유스호스텔에서 열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캠프는 지금까지 구미여성종합상담소(소장 우순남) 주관으로 여중생에게 해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性)가치관을 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캠프 프로그램 구성 첫째날은 ‘조별 모둠활동과 성적자기결정권, 남녀의 차이와 평등, 십대들의 성 바로알기, 역할극과 레크리에이션’으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자기성찰의 시간으로 부모님께 감사 편지쓰기, 소감문 발표, 현장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구미종합상담소는 지금까지 청소년 성교육 캠프뿐만 아니라 성폭력 예방교육을 2012년 76건, 2013년 58건, 2014년 6월말 38건’ 결과 성폭력 상담건수가 2012년 1천81건, 2013년 824건, 2014년 6월말 338건으로 해마다 줄어들었다. 구미시는 앞으로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성장발달에 맞는 건강한 성지식과 성에 대한 올바른 태도 및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폭력ㆍ성희롱 등의 피해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며 주체적이고 건전한 청소년 성문화 조성 기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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