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자원봉사센터는 광평동에서 지난 19일 스위트홈 도배 봉사활동으로 저소득 2세대에 도배와 집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이 날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8명이 나와 가구를 옮기고 도배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벽지 재단, 도포, 도배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작업 후에는 집안 청소로 곰팡이로 얼룩졌던 집이 말끔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이관응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의 재능과 시간을 기꺼이 내어준 봉사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를 돌보기 위한 각 기관과 단체의 손길이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구미자원봉사센터는 1994년에 설립, 임직원이 참여해 다문화가정ㆍ노인ㆍ장애인ㆍ청소년까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 재능기부, 축제, 컨테스트 등 다양한 지역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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