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갈수록 늘어나는 자동차의 증가로 교통사고의 위험도 그만큼 증대되고 있어 무엇보다 운전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요구되고 있는 만큼 자동차의 정기검사는 필수적이다고 밝혔다.
지난 6월말 현재 김천시 자동차 등록현황은 5만9000여 대로 지난해에 비해 3000여 대(전년대비 5%)증가했다.
정기검사는 자동차 관리법에 의거 운행중인 자동차의 안전도 적합여부 확인, 배출가스 및 환경오염 예방과 자동차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방법은 자동차등록증을 소지하고 김천시 지정정비공장에서 받을 수 있고 검사주기는 비사업용 승용차는 최초 4년, 이후 2년, 사업용승용차는 최초2년, 이후 1년마다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시관계자는 “자동차의 정기검사에 대해 검사만료 기간 전 안내엽서와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를(총5회)시행하고 있다. 자동차 정비상태가 불량해지면 대형사고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반드시 정해진 기간에 정기검사를 꼭 받아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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