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천혜의 청정한 동해바다를 끼고 있다. 한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든다. 더하여 포항국제불빛축제도 열린다. 이를 제때에 널리 홍보를 해야 한다. 홍보가 제대로 될 때에 포항시의 경기가 활성화 된다. 여름철 경기가 오로지 여기에 달려 있다.
지난 18일 포항시 서울사무소 직원들은 서울역에서 여름철 동해안 최대축제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홍보했다. 더하여 포항의 다양한 여름 휴양지를 알리는 거리 홍보도 실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재경 포항향우회원과 가족, 포항시세계군인체육대회준비위원회 파견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는 31~8월 3일까지 열리는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의 다채로운 행사를 에어아바타와 플랜카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 영일대해수욕장과 구룡포근대문화역사거리, 호미곶 관광지, 내연산 계곡, 죽도시장 등 포항의 다양한 여름 휴가지를 알렸다. 포항시 공무원들도 지난 19일 대구-포항 고속도로인 와촌휴게소를 찾아 여름 축제 및 테마관광 홍보에 나섰다. 대한민국 문화관광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11회 포항국제불빛축제’와 다양한 여름 휴양지를 소개했다. 포항시 관광진흥과 직원 15명과 문화관광해설사들은 이날 포항국제불빛축제 리플릿과 해수욕장 홍보기념품 등을 배부하며 포항을 알렸다. 구룡포ㆍ도구ㆍ영일대ㆍ월포ㆍ칠포ㆍ화진해수욕장에서 즐길 수 있는 맨손 오징어잡기, 후릿그물 당기기, 재즈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테마관광을 알렸다.
포항시 공무원과 관계자들의 열띤 홍보가 가마솥 더위를 식혀주기에 충분하다고 본다. 포항시가 가진 모든 것을 이번에 홍보했다. 홍보가 여론을 움직인다. 여론에 따라 관광객들도 포항시로 온다. 여기에서 홍보로써 여론 타기는 포항시의 자본이다. 포항시가 적기에 홍보를 했다. 적기에 홍보를 함으로써 포항시의 자본이 한층 더 풍부해졌다. 이제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할 책임은 포항시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 이게 바로 포항시의 잘살기이다. 잘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에 무게 중심을 두어야만 한다. 안전도 자본이다. 포항시가 이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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