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포항 강원도민회(회장 천기화)는 지난 19일 포항시종합운동장에서 고향 강원도에서 생산한 ‘찰옥수수 팔아주기’ 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 행사는 재포항 강원도민회가 지난 2012년부터 고향농가 수익증대를 위해 정선농협과 협약을 맺고 계약재배로 생산된 농산물을 매년 포항지역에서 판매 해오면서 시작됐다. 행사는 올해 3회째로 도민회는 이날 찰옥수수 4,000포를 판매했다. 한편 정숙희 전)재포항강원도민회 여성회장은 “저희 도민회는 ‘고향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애향심을 고취시켜 오고 있다. 또한 아울러 어려운 고향농촌의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도 일익을 하고 있어 회원 모두는 본인의 일처럼 행사에 적극 동참 해 오고 있다"며 "특히 이렇게 판매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강원 도민 발전기금으로 사용되고 있어 더욱더 뜻 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재포항 강원도민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향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해 고향 농촌은 물론 강원도민들의 발전에 기여해 나갈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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