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서장 이구백)는 지난 18일 이번 상반기에 경산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화재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총 화재건수는 총 10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40건에 비해 32%가 감소했고 재산피해액은 9억 8000만원이 발생했으며 부상자가 4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장소별로 분석하면 주택화재가 18건(17%)로 가장 많았고 차량화재 17건(16%), 공장 14건(13%), 기타 11건(10%)순으로 나타났다.
화재 원인별로는 전기적요인 29건(27%), 기계적 요인 18건(17%), 부주의로 인한 화제가 45건(42%)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다.
이에 이구백 경산소방서장은 "금년도 상반기 화재발생 통계를 토대로 소방 교육, 훈련 등 안전대책에 반영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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