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영화사는 독도를 수호 하고자하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의 일환으로 기존 연기자나 참신한 신인들을 대상으로 영화 ‘독도512’에 출연할 국민배우 및 OST 가수선발 오디션에 나섰다. 오디션은 오는 8월 13일 서울 명보아트홀에서 열린다. 경상북도, 울릉군, 해양경찰청, 독도수호시민단체총연합, 한국영화배우협회, 한국뮤직비디오협회 등이 후원한다. ‘독도512’는 차인표, 조재현, 김보성, 양미경, 고은아, 임현식 등 중견 배우들이 출연할 예정이며 신승호, 원진 감독이 공동으로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는 어느 날, 무장한 일본 우익들이 독도를 급습해 장기 대치에 들어가자 국제법적으로 민간인들에게 발포 할 수 없는 한국정부는 속무무책으로 일본 정부와의 장기전에 들어가게 되지만 울릉도 주민들과 주인공이 합심해 이를 물리친다는 극적인 내용이다. 영화사 관계자는 “일본의 교활하고 치밀해지는 독도침탈야욕을 전 세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영화”라면서 “이 영화를 통해 국민들의 독도사랑운동도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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