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지난 2일 방문보건사업 지역담당제 활성화를 위해 맞춤형방문전담인력을 제1권역 구룡포보건지소(구룡포, 호미곳), 제2권역 동해보건지소(동해면, 장기면, 청림동), 제3권역 오천보건지소(오천읍, 대송면), 제4권역 연일보건지소(연일읍, 송도동), 제5권역 남구보건소(상대동, 대의동),제6권역 남구보건소(해도동, 효곡동,제철동)에 배치했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5,496세대 8,574명 대상으로 방문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14명으로 구성된 방문건강관리인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간호서비스, 재활서비스, 등록환자 건강관리, 교육 및 상담, 보건소와 연계, 취약한 가정환경관리 영양상담 등 포괄적인 의료서비스를 재공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지역 담당제 활성화로 빈곤, 질병, 장애, 고령, 다문화 등 건강위험요인이 큰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격차 해소 및 건강형평성 제고뿐만 아니라 의료취약지역주민의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이 향상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임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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