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서진국(58ㆍ사진) 포항시 안전행정국장이 시정 현안파악에 나섰다. 지난 16일 북구청장에서 안전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서 국장은 “공직생활의 마지막을 스스로 알아서 일하는 창의적인 업무 스타일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직사회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 국장은 평소 업무에 대한 빠른 이해와 적절한 대안 마련 등 행정 추진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포항중,포항고,동국대학교 지방자치학과 석사과정을 졸업한 서 국장은 지난 1975년 5월 공직에 몸담았다. 이후 1999년 사무관(5급)에 이어 2008년 서기관(4급)으로 승진했다. 기획예산과장, 자치행정과장, 전략사업추진본부장, 의회사무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북구청장으로 재직 시, 시민을 섬기는 마음가짐과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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