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63동우회(회장 정주현) 회원들은 지난 17일 청도 미래교육의 발전은 물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먼 후일 사회에 더 공헌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봉사할 수 있도록 써 달라며 장학금 3맥만원을 기탁했다.
청도 63동우회는 청도군 지역 계묘생 모임으로 평소에도 지역발전에 많은 헌신과 노력을 다하는 단체로 알려져 있다.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승율(청도군수) 이사장은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55억여원의 장학기탁금이 접수됐다"며 "청도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기탁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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