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지난 18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재난에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 실현’을 위해 제26회‘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구시 7개 소방서에서 연구한 논문을 가지고 열띤 경연을 벌였다.서부소방서는‘재난별 맞춤형 구조장비관리 및 관리카드 작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부소방서는 심사위원들의 우수한 심사평을 받아 최우수상 수상과 하반기 소방방재청 주관 전국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국민안전 119소방정책 컨퍼런스’는 198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0여 년의 역사와 함께 소방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국 단위 학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오대희 시 소방안전본부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효율적인 업무 개선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연구·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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