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제32회 경상북도 학생과학탐구대회(경주 위덕대)에서 영덕 창수초등학교 6학년 송상원, 이형건 학생이 항공우주과학 영역에 참여해 금상을, 6학년 조민성, 박효성 학생이 기계과학영역에 참여해 동상을 수상했다.
항공우주 영역의 송상원, 이형건 학생은 에어로켓이라는 과제에 있어서 평소에 꾸준히 준비해 온 결과 당일 공개되는 재료, 발사대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인 원리를 잘 담아내어 에어로켓을 만들어 냈으며, 과제수행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다.
더욱이 3시간의 제작 과정을 거쳐야 하는 인내심이 필요한 기계과학 영역에서는 조민성, 박효성 학생이 평소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작품에서 제작의 창의성, 작품의 구조에 있어서 과학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었다.
창수초등학교 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소규모 농촌학교에서 이러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의 열정적 지도와 늘 생각하고 미래를 꿈꾸며 생활해야 한다는 교장선생님의 교육방침이 뒷받침된 결과”라며 전교학부모를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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