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와 경북대학교총동창회가 지난 18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경하홀에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된 동문들을 대상으로 축하연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당선 동문을 비롯해 이철우·류성걸·권은희 국회의원, 홍양호 개성공업지구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북대 출신은 교육감 1명, 기초자치단체장 16명, 광역의원 25명, 기초의원 41명 등 총 83명이 당선됐다.
교육감 선거는 경북대 국어교육과 출신인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이 3선에 성공했다.
기초자치단체장은 대구지역에서 곽대훈 달서구청장, 류한국 서구청장, 배광식 북구청장 등 6명이 당성됐다.
경북지역에는 권영세 안동시장, 권영택 영양군수, 김영만 군위군수, 김항곤 성주군수, 박노욱 봉화군수 등 10명이 당선됐다.
함인석 경북대 총장은 “경북대학교 83명의 동문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당선돼 모교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위상을 정립하고 그 명예를 떨쳐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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