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지난 18일 8월 17일까지 관광지 및 피서지 중심으로 하계특별 대수송 기간을 운영해 수송량 증가와 피서객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운행일 연장, 임시열차 추가, 임시정차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수송 기간 동안 ITX-새마을 열차는 서울-부산간 매일 왕복 추가운영과, 주말에는 서울-동대구 누리로 열차로 왕복1회 추가 운영한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 고객을 위해 무궁화호 7개열차를 송정역에 임시정차하며, 강릉행 전열차가 망상해수욕장 임시승강장에 임시 정차한다.
한편 김영구 대구본부장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열차이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하계특별대수송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4일~ 여객·안전 관련 시설물 특별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아울러 증편열차 및 정기열차 임시정차에 대한 안내와 연계 및 환승편리를 강화해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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