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일본 내 의료클러스터, 신약·의료기기 기업과의 교류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7일 대구시 자매우호도시인 일본 히로시마시 마쓰이 카즈미(松井 一實) 시장과 국제교류과장 츠무라 히로시(律村 浩) 등 히로시마시 대표단이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를 방문했다. 마쓰이 시장 일행은 첨복재단에서 이용석 전략기획본부장 및 핵심연구지원시설 센터장들과 만나 향후 첨복재단이 첨복단지와 유사한 일본 고베 의료 클러스터와 협력하는데 있어 히로시마시의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마쓰이 시장 일행은 현장에서 첨복단지 조성사업 현황과 첨복단지 운영 법인인 첨복재단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핵심연구시설 운영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첨복단지 내에 위치한 신약개발지원센터를 직접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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