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화)는 지난 지난 16일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특수 교사, 보조인력 등 총 34명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특수교육대상 학생 성교육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교육은 ‘건강한 성(成)장을 위한 올바른 성(性)교육’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에서 실시했다. 장애학생들의 정확한 성관련 정보 및 올바른 성문화 확립을 위해 각종 모형 도구와 동영상 자료를 통한 간접적 교육 뿐만 아니라 손으로 만지고 몸으로 느껴보는 등의 실제적 교육으로 진행했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특수 교사들은 “장애학생들에 대한 올바른 성교육이 매우 중요하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전문성의 부족으로 인해 효율적인 교육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렇게 전문 기관에서 각종 자료를 통해 교육을 받으므로써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라고 공감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재화 교육장은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효과적인 성교육을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장애학생 성범죄 예방을 위한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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