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아름다운 자연속에 자리한 선산청소년수련관 (관장 김영준) 수영장이 지난 17일 지역민들의 많은 이용으로 성황리 개장했다.
개장 당일 250여 명의 이용객과 방문객이 수영장을 찾아 그동안 구미지역 수영장을 이용하던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불편해소는 물론, 레저 활동에도 많은 도움을 주게 됐다.
수영장을 방문한 남유진 시장과 각 기관단체장들은 수영장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이용객에게 불편함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선산청소년수련관 특화시설은 지난 4월 완공됐다.
청소년수련관 옆 연면적 6,68 7.36㎡로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1층~4층까지는 숙박형 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생활관 67실(382명)과 지하1층은 로봇체험관, 지하2층에 25m 5레인의 수영장이 들어서 있다.
2011년 9월 선산청소년수련관을 개관한 이후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 확충은 물론, 건전한 청소년육성을 도모해 년간 7만여 명의 청소년들이 이곳을 이용하며 창의적인 체험활동으로 호연지기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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