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전통음식전문가 양성과정(경주여성 새로일하기센터)과 마이스 컨벤션 기획사과정(경북 MIC E 관광진흥원) 수료식을 지난 15일 (사)한국전통음식체험교육원 수리뫼, 지난 16일 신라직업전문학교에서 각각 가졌다. 경주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 교육과정들은 2014년 고용노동부지원으로 진행됐다. 전통음식전문가 양성과정은 지난 5월부터 2개월 간 경주전통음식과 관련해 취ㆍ창업을 희망하는 20명의 교육생이 총 26회의 교육과정을 성실하게 참석해 이번에 전원이 수료했다. 경주시 일자리관계자는 앞으로 경주전통음식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생들에게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과 지속적인 한식 관련 업종의 맞춤형 취업연계, 창업 등을 지원하며 이번 수료생들이 경주시의 핵심 프로젝트인 역사문화도시조성사업의 추진을 통한 전통 한식요리 전문인력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스 컨벤션 기획사과정은 지역맞춤형 MICE전문인재양성을 위한 총3개중 한 과정으로 3대 1의 경쟁에 의해 30명(수료12, 취업7, 미수료11)이 선발돼 지난 4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주2회(토, 일) 1일 5시간 수업으로 진행됐다(취업목표 70%이상). 또한 ‘마이스 컨벤션 기획사’는 곧 준공 할 경주국제화백컨벤션센터와 MICE 산업의 대행업체에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으로 지역의 청년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이번 과정이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서 경주시 이상락 경제진흥과장은 “우리 지역의 전략 산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지역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컨소시엄기관인 경주여성 새로일하기센터와 경북 MICE 관광진흥원은 “지역의 일자리가 지역의 인재들이 고용될 수 있는 여건을 경주시와 함께 조성해 그 성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 파트너쉽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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