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평화운동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이만희 대표의 연이은 평화행보에 전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만희 대표와 평화사절단이 12번째 해외순방을 마치고 18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해, 수많은 언론사·방송 관계자·내외 민간평화단체가 몰린 가운데 긴급기자회견을 가지고 평화성과를 발표했다.
지난달 29일부터 제12차 평화순방에 오른 이 대표는 터키, 크로아티아, 프랑스, 독일, 몬테네그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스페인 등에 초청돼 분열이 아닌 통합을 모태로 하는 진정한 평화 정착에 대해 전 세계인을 향해 피력했다.
기자회견에서 이 대표는 "지금 우리에게 조금 힘든 일이 있다 할지라도 어지러운 세상 정리해 좋은 세상 만들어 후대에 남기자"며 "참으로 세상 빛이 무엇인지, 말없이 하는 일들이 무엇인가 알아야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 먼저 빛이 돼 온 세상에 비추자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마지막으로 가장 큰 대통령을 만나고 마침표는 북한에서 찍을 것이다"라며 "사람 살다가 죽으면 끝나는 건데 나라 잘라진 것 회복하자고 할 것"이라고 13차 순방 계획을 밝혔다.
김남희 여성그룹 대표는 "가는 곳곳마다 대통령 종교지도자 그 나라를 대표하는 모든 단체장이 스스로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며 "그분들의 의견 통해 얻은 세계 평화 전쟁 종식의 답은 바로 `이만희 대표님 하시는 평화의 재료`라는 것"이라며 모두가 평화의 재료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대표가 순방한 국가는 2012년 5월부터 최근까지 3년간 총 54개국에 달한다. 이는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들이 방문한 국가에 두배가 넘는 수며, 한나라의 원수가 재임기간 5년동안 평균 방문한 국가의 3배에 달하는 수다.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측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각) 파리 국제정상회담으로 유네스코에서 주최한 `글로벌윤리를 위한 국제의회연합(IPCGE, Inter-Parliamentary Coalition for Global Ethics) 평화콘퍼런스`에 참석한 이 대표는 ▲분쟁지역 갈등해소를 위한 평화문화 창조 ▲평화문화 창조를 위한 유엔 11개 결의안의 실질적 적용 ▲의회의 법률 제정 및 종교 지도자의 각성을 역설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前 대통령, 지아니 피코 前 유엔 사무처장 등 각국 국회의원, 종교·학계 지도자 25명이 사상 최초로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 발제자로 나선 이 대표의 연설에 환호하며 함께 평화의 세계를 만들자고 합의했다.
이어 이 대표는 9일(현지시각) `문화외교협회(ICD, Institute for Cultural Diplomacy)`가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그는 "어느 한 분야가 아닌 세계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평화의 진정한 의미를 누릴 수 있도록 평화메시지를 듣고 알려야 한다"며 "중동,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 등 분쟁지역에는 전쟁 종식은 물론이고, 평화롭고 화목한 세상이 도래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세계 모두가 동참하길 호소했다.
같은날 1·2차에 걸쳐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막동 프리드 ICD총장과 몬테네그로 대법원장은 이 대표와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산하단체 (사)여성그룹 김남희 대표에게 평화 의식 정착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 대표는 또 이보 요시포비치 크로아티아 현 대통령과 스티페 메시지 크로아티아 전 대통령,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Salem Halilovic 전 대통령, 독일 정교회 주교 등 정치인, 종교계 인사 등과 대담을 하며 평화메시지를 전했다. 이들 인사는 유네스코에서 열린 평화컨퍼런스에 참석한 각계 지도자들과 함께 평화협약서에 서명했다.
종교와 이념의 내전으로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정부는 이 대표를 국빈 대접했다. 아울러 정교회 대표와 유대교 대표, 추기경 등 종교계 대표도 평화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종교로 인한 분쟁을 불식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CASA RHEMA TV, ERF 기독교 방송국, 발칸 TV, 보스니아 국영방송국 BHT 등 각국 취재진들은 이번 이 대표의 평화 행보를 집중 보도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영방송국 BHT 기자는 "국민들에게 진정 살아 숨쉬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