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17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구축된 ‘스마트 재난안전시스템’을 직접 시연해보며, 종합적인 재난상황관리 시스템 운영상황 점검에 나섰다.
기획행정위원회는 18일, 119종합상황실을 방문해 119긴급구조시스템 운영실태와 24시간 안전사고 상황관리 및 대응태세 점검 및 개장(19일)을 앞둔 신천 물놀이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설치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한다.
배지숙 위원장은 “사고 및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한 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이 절실하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지역사회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응 태세와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시스템을 우선 점검하게 됐다고”고 말했다.
한편, 스마트 재난안전시스템이란 Web GIS기반의 종합상황판에서 119신고, 대구톡톡(SNS) 접수내용 중 재난신고 실시간 자동 검색 및 CCTV, 재난현장 모바일 영상, 강우정보 등 각종 재난정보시스템을 통합ㆍ연계해 신속ㆍ능동적인 정보수집체계로 개선한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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