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봉화군의회 제191회 정례회 첫 회기가 17일 오전 10시에 시작, 8일간 일정으로 열린 본회기장에는 역대 볼 수 없었던 주민들이 대거 방청석에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황재현 의장의 사회로 첫 개원된 제7대 제191회 정례회 본회의장에는 박노욱 군수, 실과 소장, 담당자 등이 참가해 의회 개원을 축하하며 화합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개원 첫날 본회기 장에는 황재현 의장의 지역구인 상운면 주민들이 방청객으로 대거 참가해 봉화군의회 개원과 발전을 기원하는 등 성숙된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었다. 또한, 황 의장의 개원사에서 제7대 의회에는 지역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상생하며 주민과 함께 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역설하자 박수로 화답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다. 김영기(상운면)씨 등 제7대 첫 개원 축하를 위해 방청객으로 참가한 주민들은 “우리가 선출한 의원이 의장으로 사회를 보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매우 흐뭇했다”며 자랑했다. 이모(56, 공무원)씨 등 청 내 직원들도 이번 7대 봉화군의회 정례회 회기 첫날부터 공직자들과 주민들의 축하 속에 개원되는 모습을 보고 의회의 앞날은 밝다면서 환영했다. 한편, 지역 정가는 제7대 봉화군 의회 정례회 회기 첫날부터 공무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환영 속에 진행돼 앞으로 보다 성숙된 의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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