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교육지원청은 울릉읍 사동리에 있는 옛 장흥초등학교를 울릉교육역사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문을 열었다. 역사관에는 현재 울릉도에 소재하는 초·중·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폐교된 학교까지 교육역사 자료를 그대로 전시하고 있다. 울릉도 학생들이 1950년대부터 최근까지 운동회, 웅변대회, 체육대회, 수학여행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 모습을 동영상 자료로 제작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울릉군청과 협력해 울릉도·독도를 찾는 전국의 학생들에게 울릉도 교육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한다는 방침이다. 최근대 교육장은 “울릉도 학생들은 자랑스러운 독도의용수비대의 후손들”이라며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면학을 일구는 이들의 교육 기록은 울릉도·독도의 중요한 역사”라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