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포항점은 18일 초복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수박을 전달하는 특별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포항시 자원 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수박 자선 모금 활동을 펼쳐 수박 150여 통을 마련했다.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아진 수박은 햇빛 마을, 선린 애육원, 포항시 노인복지회관 등 10여곳의 시설에 사랑회 봉사원 20여명이 직접 전달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한 해 중 가장 무더운 초복을 맞아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박을 먹고 모두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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