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가 열차운행 중 기관사 심신 이상 발생에 대한 응급훈련을 실시했다.
코레일 대구본부 대구기관차승무사업소는 지난 16일 이례사항 발생 시 응급조치 및 관계기관 비상 연락하는 등 산업재해(직원교통사상사고)발생 대비 비상 훈련을 시행했다.
이날 훈련은 대구차량사업소 구내에서 가상으로 대구-동대구역사이 운행 중인 열차의 기관사가 심신이상으로 응급사태 발생, 응급조치 및 관계처 신속한 연락 등으로 119구급차로 환자를 병원 이송하는 훈련으로서 관계직원 10명이 참여했고, 30여명 참관 했다.
또한 대구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에 산업재해(직원교통사상사고)대비 비상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산업재해를 최소화하고, 안심 일터를 만들 것이며 앞으로도 무재해 사업장이 되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 대구기관차승무사업소는 무재해 7배 달성 소속으로서 평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특히 소속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이 일심동체가 되어 산업재해 없는 소속 만들기에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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