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지역내 벼 재배지역 1,660㏊에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전액 군예산으로 이뤄지는 이번 항공방제로, 안전사고 발생과 농약 살포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6,000여 농가가 혜택을 보게 된다. 지역별 방제일정은 ▶논공읍, 가창면 22일 ▶현풍면, 구지면 23일 ▶화원읍, 옥포면 24일 ▶유가면 25일 순으로 바람이 적어 방제효과가 좋은 오전 5시 3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옥포·유가면 친환경 벼 재배지역 75ha에 무인 헬리콥터를 이용한 친환경 약제 살포를 시범으로 실시해, 무인 헬리콥터 항공방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이번 항공방제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제 당일 농경지 인근 주민들은 주택 창문을 닫고 방제지역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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