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산림분야 녹색일자리 창출기여와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2014 하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공공산림가꾸기)’ 발대식을 16일 오전 산동참생태숲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근로조건, 작업 실시요령 등 기본교육과 임업기계장비 취급요령,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해 근로자들은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 조성과 안전사고 제로실현을 위한 굳은 결의를 다졌다.
하반기 사회서비스 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년실업자 등을 산림사업에 투입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시행된다.
작업내용은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생산되는 산림 부산물을 수집 및 정리하는 작업 위주로 추진된다.
구미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해 녹색 일자리 창출 및 저탄소녹색성장의 원동력인 건강한 숲 조성으로 녹색도시 구미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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