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명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최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숭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4 꿈나무 과학콘서트 에디슨 프로젝트’를 열었다.
계명대 컴퓨터ㆍ전자ㆍ토목ㆍ화학ㆍ경영공학과 등 대학생 봉사자 10명은 숭진초등학교을 직접 찾아가 숭진초등학교 전교생 15명을 대상으로 에디슨이 되기 위한 창의적인 과학 활동에 몰두했다.
화학반응을 통한 화산폭발 만들기와 충격에너지를 흡수ㆍ분산시킬 수 있는 구조를 연구하는 물달걀 착륙선 만들기, 레고 마인드스톰 EV3 로봇 만들기 등 학생들의 잠재능력 계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노은비(6학년ㆍ여) 학생은 “모든 프로그램이 신기했고 재밌다. 로봇 만들기 시간에는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앞으로 과학에 더 관심을 가지고 공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학교육혁신센터 관계자는 “차후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며, 저·고학년으로 프로그램을 나눠 수준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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