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예술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에 청도 목우시조동호회 등 총 37개 지역예술동아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7개 예술동아리는 올해 말까지 전시․공연․책자발간 등 예술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동아리별로 10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의 지원 받는다.
이번 ‘지역예술동아리 육성지원 사업’은 도내 소재하고 있는 음악, 미술, 문학, 연극 등 전시․공연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순수지역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말까지 시군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김동룡 도 문화예술과장은“올해로 3번째를 맞고 있는 지역예술동아리 지원사업에 대한 관심이 해가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며, “소규모 순수 예술동아리의 활동을 통해 예술인 저변확대화에 기여하고 또한 전시․ 공연등의 문화예술 활동을 매개로 지역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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