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7월 17일자로 민선6기를 맞아 첫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승진 및 전보인사는 지난 6월 30일자 정년 및 명예퇴직과 공로연수로 인한 결원보충과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 승진 의결에 이어 국ㆍ과장급 27명, 담당급 53명 등 총 80명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인사의 방침은 민선6기의 시정구호인 시민이 행복한 살맛나는 김천 건설을 위해 업무의 연속성 및 조직의 발전과 안정에 초점을 뒀다. 이에 소수직렬을 발탁하고 개인의 역량과 경력 등을 검토해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한 맞춤형 인사로 알려졌다. 의회사무국장에 이태균 감사홍보담당관, 건설교통국장에 채희태 도시주택과장이 승진 임용됐다. 시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감사홍보담당관과 인사담당 그리고 건설행정담당은 직위공모를 통해 김영박 주민생활지원과장, 이상동 문화예술담당, 이정하 계약구매담당을 각각 전보해 조직 경쟁력을 높이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를 도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민선 6기 첫 단추를 끼워나가는 중요한 시점인 만큼 단순히 어떤 자리로 승진하거나 옮겨간다는 보직경로의 의미보다는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주요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열정과 소신을 갖춘 인물을 발탁하는 능력중심, 성과중심의 인사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고 각종 사업 추진 연계성을 위해 7급 이하 직원 인사도 빠른 시일 내 시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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