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가 대구시, 그린스타트 대구네트워크 참여단체 등과 함께 15일 4시부터 5시까지 대구백화점 본점 광장일대에서 ‘여름철 절전 칭찬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대구를 비롯한 영남지역에 연일 30℃가 넘는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며 냉방전력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러한 무더위에 전력수급 위기상황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에너지절약을 통해 극복해 나가자는 메시지를 지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쿨맵시 패션제안 문화공연 및 리플렛 등을 배부하며 적정 냉방온도(26℃ 이상), 선풍기 사용하기 등 절전방안을 홍보했다.
임수영 본부장은 “절전을 생활화해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발생할 수 있는 전력수급 부족상황을 미리 대비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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