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생활예술 동호인들의 한마당 큰 잔치인 ‘2014 대구생활예술페스티벌’이 18일부터 3일 동안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민예술가 시대! 예술과 놀자!’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총 110여 팀의 예술동호인들 참가한다. 이들은 록밴드연주, 기악연주, 합창, 오케스트라, 춤, 연극, 시 낭송 등 다양한 작품을 가지고, 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 마련된 3개의 특별무대서 지역 처음으로 생활예술의 첫 선을 보이게 된다.
또, 인기 록밴드 ‘크라잉 넛’, ‘아프리카’조인트 콘서트의 축하공연, 인기 DJ 춘자와 함께하는 화려하고 신나는 디제이 쇼의 열정적인 무대도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2014년 지역 생활문화동호회 축제’지원 공모 선정과 대구문화재단 메세나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2014 대구치맥페스티벌’과 연계한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육성을 위한 부서 협업사업(문화+경제)의 좋은 사례로, 지역 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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